[WooJoo♡Travel] 사이판 한달살기 (1) #숙소

내 삶의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다.
결국 회사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기 위한 수단이다.
수단이 목적을 가려서는 안된다.
내 삶에서 단 한순간뿐인 아이와의 온전한 시간을 누렸다.
23년 7월 아이와 사이판 한달살기를 되돌아보자!!

처음으로 사이판의 어디서 한달 살기를 하루것이냐!!
리조트나 호텔은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운 옵션이기 때문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하였다.

혹시모를 나와 같은 초보 에어비앤비를 위한 꿀팁!!

에어비앤비는 한달부터 장기숙박으로 인식되어 1박당 가격할인이 들어간다.
(아마 하루단위에서 주단위 - 월단위로 가면서 할인이 있는듯하다.)
그래서 3주예약보다 한달예약이 더 저렴하다는 점!!!
꼭 알아두시길 바래요!! (나만 모르는 걸수도...ㅋㅋ)
 

사이판은 제주도의 1/4크기의 섬으로 장축으로 끝에서 끝까지 차로 30분 거리여서
사실 어디에 숙박을 하던지 이동적인 측면에 무리는 없었다.
 
https://maps.app.goo.gl/P9ZhoC1jNYXdEnAc9

Lee's comfort house · Kacho Ave, Afetna, Saipan 96950 북마리아나제도

우리의 숙소는 사이판 남부의 Afena 지역의 <Lee's Comfort House>로 정했다.
PIC Resort 근처로 걸어갈수 있을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인데

이 숙소의 장점 몇가지를 나열하자면

1) 걸어서 3분거리에 해변!! (한달동안 우리 가족 전용 비치를 이용하였다!)

2) 사이판 비행기는 새벽에 도착하고 출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장님께서 픽업 및 드랍을 해주시는 서비스까지!!!!!!!

3) 매일매일 청소와 쓰레기처리 그리고 새수건을 제공해주신다. (이부분이 거의 호텔급 서비스)

4) 숙소에서 키우는 개4마리 망고,브라우니,스노우,브라운
(순하고 똑똑해서 앞마당 비치까지 에스코트해주고 같이 논다!!)
옆에 누워있는 강아지와 함끼 석양을 바라보면 미친듯한 힐링

다시 사이판에 오더라도 다시 <Lee's Comfort House>를 이용할 것이다.
 

한달동안 살았던 숙소!! 깔끔하다!! 가끔 귀여운 아기 도마뱀이 들어옴..ㅋㅋㅋ

방이 2개 였는데 안방1

신나게 뛰어!!!

숙소에서 앞마당 비치에 가는길. 아직도 아른아른 하다

숙소에서 키우는 망고와 브라우니는 해변에 갈때 함께 이동하며 에스코트해준다.

아름다운 앞마당 비치 모래도 부드러워 아이가 놀기에 참 좋은 해변

여기가 Lee's Comfort Ho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