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Joo♡Travel] 홍콩 여행 3일차 #디즈니랜드

6세 아기와 함께한 홍콩 여행 3일차!!

드디어 엄빠의 시간은 가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6세 딸램의 시간이 돌아왔다.
홍콩 디즈니랜드
디즈니를 사랑하는 아버지 밑에서
어렸을적부터 디즈니 조기교육을 받은 딸은
안본 디즈니 만화 영화가 없으며 본인과 엘사를 동일시하는 경지에 올랐다.
그렇개 고대하던 겨울왕국을 향하여!!

디즈니랜드로 가는 방법

침사추이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1시간 좀 더 걸리는데
우버를 이용하면 30분 180달라 (약3만원)
우리는 시간이 없고 아기가 있는지라 우버를 이용했다. 대만족임.

디즈니랜드 유모차팁과 주의점

그리고 홍콩은 기본적으로 길이 좁고 사람도 많아 유모차를 이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디즈니랜드에서 어쩌나 고민했었는데!!
걱정하지말라!! 유모차를 빌려준다. 생각보다 튼튼하고 괜찮았음.

대여료는 150달라 (2만5천원) 디파짓은 100달라 (1만7천원)
다만. 디파짓은 현금으로만 받으니 꼭 준비해가야 한다.

팁하나 더 드리면 에버랜드에 갖고 다니는 휴대용 의자는 반입이 안된단다.
혹시나 가져오실 분들 가져오지 마세요!!!

입구들어가자마자 좌측편에 유모차 대여하는 곳이 있다.

디즈니 성이 보인다!!

모아나 테마

모아나 공연!! 신나는 공연이었음ㅎ

배타고 모험한 어트랙트 볼거리도 많고 리얼해서 아주 재미있었다.

 

배를 타고 가다보면 타잔 태어난 집도 보인다....오..싱크로율...

인기많은 겨울왕국 테마부터 마스터하러 달려간다!!

딸과 함께 몇번이나 본 아렌델 진짜 디테일이 미쳤다.

썸머 스노우 데이👍 아렌델 식당 입구다

식사는 가격대비 쏘쏘. 아랜델쿠키는 맛나네ㅎ

아렌델성과 안나 한스가 만나는 곳

ㅋㅋㅋ저 위에 엘사성도 보인다...미쳤따리

아렌델에 오다니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앞을 가림ㅠ

식당의 엘사 안나 초상화

오..귀여미 불의 정령

토이스토리 테마의 티렉스

미스터 포테이토와 외계인ㅎ

캬..앤디스 토이박스라니...안들어 갈 수가 없게 만드는 미친 상술

역시 토이스토리는 근본...토이스토리4나오기 전이었나 보가 없어서 슬펐다ㅠ

최고였던 라이온킹 뮤지컬...내한공연 뺨쳤다. 오히려 새로운 부분들도 있어서 너무너무 고퀄..이거 하나만으로도 티켓값

밤의 디즈니성은 더 아름답다.

마지막 불꽃놀이는 환상적이었다.

불꽃놀이 맛보기!!

장장 9시간 정도를 정신없이 즐겼다.
더피와 친구들? 새로운 컨텐가 나온듯하다.
그래서 겨울왕국이나 토이스토리를 거의 대기 없이 즐길수 있었다.

모든 컨텐츠에 디테일이 살아있고
남녀노소없이 순수한 맘으로 돌아갈수 있게 만들어주고 싶은 월트디즈니의 마음도 느껴졌다.
역시...지금이 디즈니주식을 살때인가 싶다..ㅎ디즈니뽕이 충만하다ㅋㅋ

모두가 즐겁게 홍콩여행 3일차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