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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호명 : 비양놀 (카페) • 위치 : 제주도 북서쪽 한립읍 • 추천 : 통창으로 수평선 너머 비양도와 노을을 보며 제주도의 하루를 마무리하고 싶은 사람 • 추천 메뉴 : 다른것보다 스콘러스크 쿠키가 있는데 하와이 호놀룰루쿠키맛!!!! 제주도에는 수많은 카페들이 있고 어딜가나 특색이 있고 아름다운 곳들이다. 하지만 차분하면서도 정갈한 멋이 있으면서 세련됨까지 만족하는 카페는 많지 않다. 거기다 번잡한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비양놀은 몇시간이고 멍때리며 있고 싶은 장소일것이다. 추가로 카페 사장님이 내가 좋아라 하는 감성빈 작가님 친구셔서 화장실 문에!! 작가님 그림으로 성별을 구분해놓았다. (듣기로는 그려달라 하셨다고..) 여기저기 멋진 작품들도 많아서 눈이 참 즐거운 곳이었다.

이름 : 감성빈 작가 (1983년-)학업 : 중국 중앙미술대학교 조소과 부산대 미슬대학원 조소과전시 : 2011년 단체전 시작 2015년 그림갤러리,창원 첫 개인전수상경력 : 중국 전국 대학생 조각대회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eongbin.gam?igsh=MTZ0eWtiMzVlNGVxeg==작가에 대한 나의 생각 :중국 중앙미술대학을 다니며 촉망받던 작가는 갑작스러운 형의 죽음을 듣고 한국으로 돌아왔더란다. 혈육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인간에게 얼마나 큰 스트레스인가. 아마도 수많은 감정과 고뇌속에서 발버둥치며 살았으리라. 작가는 그 슬픔과 절망의 감정을 작품으로 승화시킨다. 어떤 누구보다도 그 감정을 잘아는 사람이 아닐까? 또 그렇기에 누구보다도 위로를 아는 사람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