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Joo♡ART] 캐서린 앤홀트 (Catherine anholt) #숭고한 사랑

• 이름 :  Catherine anholt (1958년생,영국)

• 학업 :   팔머스콘월 미술학사 / 왕립미술대학 미술석사

• 소속 : 초이앤초이

• 전시 : 23년 초이앤초이 첫 개인전. Tin man art gallery 아트 마이애미 출품

           영국내 다수 그룹전, 남편 로렌스 안홀트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 호당가 : 2024년 기준 호당 40만원 수준

•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atherineanholt?igsh=aGt2bzlmMzhxdHZi

• 작가에 대한 나의 생각 :

1958년생 65세의 나이로 2024년 첫번째 개인전

그녀의 첫번째 개인전은 무척이나 특별하다.
65세의 나이로 첫번째 개인전이었으며
이머징 아티스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아들인 톰 안홀트가
그의 어머니를 위해서 큐레이션을 하였기 때문이다.
애초에 초이앤초이 갤러리와 컨택하여 개인전을 제안한것도 톰 안홀트였다.
그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느껴졌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캐서린 안홀트란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길래
그의 자녀로부터 이렇게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인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이 아닐수없다.

그림이 특별한 것은 작가의 삶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그림을 보면 그녀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어떤 철학을 갖고있는지 느낄수있다.
그녀의 그림은 사랑으로 가득차있다.
그녀의 사랑은 자연 그자체의 느낌이다. 공기이며 햇살이며 나를 둘러싼 모든것
그리고 그것을 표현해내는 그림은 가슴을 묘한 울림을 자아낸다.

마치 이상향에 있는 것같은  사람들은 평온하기 그지없으며
소통하기도하고 각자 다른일을 하고 있는듯하지만 조화롭게 살아가며
자연들은 그들을 축복해주듯 그들의 삶속에서 그들을 품어준다.
세상이 얼마나 평온한지 그리고 사랑과 축복으로 가득차있는지를 보여준다.

늦은 나이로 시작한 그녀의 새로운 도전.
멀리서 응원하고 오래 그녀의 그림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