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oJoo♡Art] 화랑미술제 # 24" 4.3 - 7

돌이켜보니 봄은 아트페어의 계절인가보다!!

매달 아트페어가 전세계적으로 열리긴 하지만
유난히 한국에서도 아트페어가 많이 열리는 요즈음이다.
화랑미술제. BAMA. 연희동 아트페어 곧 열릴 브리즈아트페어까지
나에겐 참 즐거운 일정이다


왜? 아트페어는 즐거운가??

1. 다양한 작품을 보고 구매할 수 있다.

2. 상주해 계시는 작가님들을 뵙고 인사하고 이야기도 나눌수 있다.

3. 새로운 작가들을 찾을 수 있다.

4. 갤라리들의 색을 구별하고 나와 결이 맞는 갤러리들을 간추려 낼 수 있다.


이번 화랑미술제에 가서 들었던 첫인상은
아!! 한산하다!!
확실이 몇년전 불었던 아트광풍?은 지나간 듯 했다.
한번 우르르 미술시장에 유입되고 남을 사람들만 남았으리라ㅋㅋ
그 사람들 중 1인...ㅎ

강신덕 1952년생 렌티큘러작품.

김그림 1932년생 김그림 선생님의 해체작업의 예시작 느낌

 

김선진 작가

 

심예지 작가 신진 작가 장지를 이용하는 걸 좋아하는데 느낌도 참 좋았다.

토마스라마디유 캐나다작가 페어에서 자주보이는 작가 표현이 재미있다.

임하리 작가 1994년생 신진작가 귀여운 캐릭터들

최소영작가 청바지를 이용한 작품들 기발하고 표현력과 구도도 너무 좋은 작품이었다.

애정하는 김기석 작가 언제보아도 많은 생각을 주는 작품들이다ㅎ

마크커질 작품. 이전부터 보아오던 작품들인데 이번 대작은 정말이지 마스터피스였다.

감성빈작가. 이번6월 개인전의 프롤로그형식의 작품 전시였다. 또 새로운 느낌의 작품에 감탄을 자아냈다.

항상 응원하고 있는 유재연작가. 조각회화가 더 좋아진듯하다. 유니크한 작품들

하지훈작가. 재해석된 풍경의 이미지가 신비하게 다가온다.

박래현 작가 1956년 작품인데...작가님에 대해 더 알고 싶었다.

우병출작가 우리나라에 이런 시원한 구도로 자신만의 색을 내며 그릴수 있는 작가가 있을까

황혜영작가 두딸을 모티브로 그렸다고 듣긴했는데 소녀의 상큼함이 극대화되어 기분좋은 그림이다.

김상인작가. 미들맨갤러리 전시때부터 관심을 두고있는 작가 상상력과 쿨함이 좋다.

갤러리조선 우민정작가 한국적이면서 독특한표현의 작가라 꼭 알아보고 싶은 작가

리현안작가? 느낌이 좋았다.

이효선작가 페어에서 자주보게되는 작가인데 동화적 표현을 통한 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듯 하다.

최혜연작가 요즘 단색으로 이런 구상에 자꾸 눈이간다ㅎ

개인적으로 여유롭게 볼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눈여겨 보고 싶은 여러 작가들을 알게된 보람찬 시간이었다.
보시는 분들끼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